정원사님의 기억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이유 ( D - 4~6 )
수많은 업체들이 '오늘 주문, 내일 도착'을 약속할 때,
Remind moments는 기꺼이 느리고 미련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얇고 값싼 종이에 평범한 4색 프린터로 사진을 뽑아 당일 배송을 해드린다면 저희도 훨씬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원사님께서 보내주신 그 찬란한 행복과 눈물겨운 기억들을,
흔한 문구점 물감 정도로 대충 덮어버리는 죄책감을 도저히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빠른 배송을 약속하지 못합니다.
대신, 세월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을 '변치 않는 진실'만을 약속합니다.